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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위성, 항우연 달 착륙선 사업 수주..."다누리 경험 잇는다"

  • 오래 전 / 2026.07.29 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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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위성 AIT센터 내 우주 전장품 제조라인 전경 [사진=AP위성]

AP위성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달 착륙선 항법컴퓨터 프로세서 모듈 선행 보드 제작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총 5,303억원이 투입되는 달 탐사 2단계 사업의 하나로, 달 착륙선 항법컴퓨터에 적용될 고성능 프로세서 모듈의 제조공정과 우주환경 신뢰성을 검증하는 프로젝트입니다.

AP위성은 유럽 우주표준에 따라 고집적 패키지의 정밀 실장과 비파괴 검사, 환경시험 절차를 수립하고 전기적 특성과 접합부 상태를 확인합니다. 선행 보드 제작과 주요 시험은 지난 5월 준공한 AP위성 AIT센터에서 진행하며, 검증 결과는 향후 위성·착륙선·탐사선용 고성능 전자모듈 제작에도 활용됩니다.

AP위성은 달 궤도선 다누리의 본체 전장품 개발과 전기분야 통합시험에 이어 달 착륙선 사업에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회사는 앞으로 AIT센터의 통합 제조·검증 역량을 기반으로 달 착륙선과 탐사 모빌리티, 심우주 임무에 필요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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