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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예고] KG파이낸셜 유승용 대표 “선정산부터 디지털 자산까지…디지털 금융기업 도약”

  • 오래 전 / 2026.07.28 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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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결제 1위 기업에서 디지털 금융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KG파이낸셜이 새로운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5년간 축적한 결제 데이터와 20만 가맹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선정산과 생활금융, 디지털 자산 결제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팍스경제TV ‘파워인터뷰’에 출연한 유승용 KG파이낸셜 대표는 “단순 결제 수수료 모델을 넘어 소상공인과 기업에 꼭 필요한 금융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다음 단계”라며 디지털 금융기업 전환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신사업은 선정산 서비스다. 온라인 판매자가 정산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판매대금을 미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자금 공백을 줄이는 구조다. KG파이낸셜은 기존 PG 서비스를 이용하는 20만 가맹점과 실시간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필요한 시점에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기존 가맹점을 시작으로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판매자까지 서비스를 넓혀 선정산 취급액을 2027년 5000억원, 2028년 1조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선불카드 플랫폼 ‘모빌카드’도 핵심 성장축으로 꼽았다. 회원 60만명, 연간 거래액 8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앞으로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가입·결제 서비스와 알뜰폰을 결합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디지털 자산 결제 인프라도 준비하고 있다. 고객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을 결제 순간 원화로 전환해 기존 모빌카드로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솔라나재단과 협력해 관련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유 대표는 “25년 무사고 경영과 탄탄한 재무건전성, 20만 가맹점 네트워크가 KG파이낸셜의 기초체력”이라며 “기존 결제사업의 안정성에 신사업의 성장성을 더해 시장과 주주가 체감할 수 있는 기업가치 상승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팍스경제TV 파워인터뷰 KG파이낸셜 편은 오는 8월 1일(토) 오후 5시 30분 본방송, 8월 2일(일) 0시 30분 재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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