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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빅테크와 AI 동맹 확대…"모빌리티·에너지·로봇 연결"

  • 오래 전 / 2026.07.25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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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현대차 양재사옥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에게 로보틱스 기술을 설명하는 정의선 회장 [사진=현대차]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해 그룹의 피지컬 AI 비전과 추진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정 회장은 자동차와 로봇 등 개별 기기의 지능화를 시작으로 AI 팩토리와 같은 공간 지능화를 거쳐, 도시 인프라 전체를 연결하는 통합 지능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제조 거점 운영 경험과 로보틱스 기술, 차량·물류·생산 현장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피지컬 AI 경쟁력으로 제시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하고, 개선된 알고리즘을 다시 제조와 모빌리티 서비스에 적용하는 ‘데이터 플라이휠’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와 로봇 레퍼런스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고, 웨이모·구글 딥마인드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대학과 연구기관, 스타트업이 로봇과 AI 기술을 개발·실증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제조 기반 등 피지컬 AI 인프라 투자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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