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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더 넓고 얇아진 여권형 폴더블"···삼성전자, 갤럭시 Z8 시리즈 공개

  • 오래 전 / 2026.07.23 20:55 /
  •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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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6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3종을 공개했습니다. 구글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 글래스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임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권만 한 크기로 접히는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펼치는 순간 태블릿PC를 연상시키는 7.6인치 대화면으로 바뀝니다.

새로운 화면 비율을 적용해 위아래 검은 여백을 줄이고 대화면 활용성도 높였습니다.

무게는 역대 폴드 제품 중 가장 가볍고 배터리 용량도 늘어나 최대 26시간 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노태문 / 삼성전자 대표이사]
"차세대 인텔리전스의 시대에 맞춘 더 많은 선택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삼성의 제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활용도가 높으며 가장 유연한 폴더블 제품으로 여러분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설계됐으며, 유용한 기능들로 여러분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Z폴드8 울트라'는 폴드 제품 중에서 가장 얇은 4.1밀리미터 두께를, '플립8'은 180g의 가장 가벼운 무게를 구현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는 구글과 협업한 제미나이 인텔리전스가 탑재됐습니다.

배달, 쇼핑 등 40여 개의 앱을 자동으로 실행하고 식당 검색과 예약, 일정 관리 등 복잡한 작업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칼리파 알 하룬 / '갤럭시 언팩' 참석자]
"여권 같은 크기에요. 펼치면 마치 책 같습니다. 그그래서 더 읽고 싶고, 더 보고 싶어집니다. 들고 다니기도 훨씬 편하고요. 영상을 볼 때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위아래 검은 여백이 줄어들고 화면을 더 꽉 채워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구글, 젠틀몬스터와 개발한 스마트 글래스도 처음 선보였습니다.

제마나이 기능이 탑재돼 음성만으로 실시간 번역과 길안내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내 출시될 예정으로 삼성과 구글의 협력이 글로벌 스마트 글래스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갤럭시 Z 시리즈는 다음 달 7일부터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순차 출고되고 국내 사전 판매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됩니다. 

팍스경제TV 임해정입니다.

[자료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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