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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초대석] 신영증권 민주영 상무 "퇴직연금 ETF 열풍…TDF 중심 장기투자 필요"

  • 오래 전 / 2026.07.22 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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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 투자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낮은 비용과 편리한 거래가 장점이지만, 단기 매매와 특정 종목 쏠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장기 노후자금인 만큼 TDF를 중심에 두고 ETF를 일부 활용하는 자산배분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입니다.
신영증권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리포트]

퇴직연금 시장에서 ETF 투자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계좌 내 ETF 투자액은 약 50조원으로, 전체 실적배당형 상품의 40%를 차지했는데요. 신영증권은 편리한 거래가 단기 매매와 특정 종목 쏠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TDF를 중심에 두고 ETF를 일부 활용하는 장기 자산배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Q.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 투자는 얼마나 늘었나?
[인터뷰] 민주영 / 신영증권 연금사업부 상무
"최근에 금감원에서 나왔던 통계 자료를 보면요. 작년 연말 기준으로 한 50조 원 정도 돼요. 전체 실적 배당 중에서 한 40% 차지하거든요. 전체 퇴직연금에서 실적 배당하는 게 한 123조 정도 되거든요. 그중에서 50조 정도가 이제 ETF였던 거죠. 그리고 또 최근 3년 연속으로 거의 100%씩 늘어났어요." 

Q. ETF 투자 열풍, 놓치고 있는 위험은?
[인터뷰] 민주영 / 신영증권 연금사업부 상무
"물론 ETF 자체가 갖는 성격보다도 ETF를 대하는 투자자들의 태도가 문제가 되는 거죠. 근데 이제 어떻게 보면 이 편의성이라는게요. 사실은 이제 어떻게 보면 투자자들이 쉽게 사고 팔 수 있다는 편의성이 있지만 오히려 단기적으로 자꾸 이렇게 사고 팔게 만들려고 하는 그런 요인도 되기 때문에 꼭 장점만이 아니라 오히려 단점으로도 요인을 미친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게다가 특히나 요즘에 이제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특히 몇 개 종목이 집중적으로 오르다 보니까 많은 단일 종목이나 아니면 소수 2개 종목 뭐 이런 ETF들이 막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러다 보니까 이 ETF가 장기적인 연금 투자에는 사실 적합하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Q. ETF와 TDF, 어떻게 배분해야 하나?
[인터뷰] 민주영 / 신영증권 연금사업부 상무
"내가 장기적으로 노후 준비하겠다라고 한다면 이제 TDF가 중심이 되어야 되고 내가 좀 더 초과 성과를 얻겠다라고 하면 그런 점에서 ETF를 이제 일부 하시는 방법으로 하는 게 이제 방법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때 주의할 거는 핵심을 많이 두고 위성을 적게 두는 거죠. 그래서 내가 여태까지 투자를 한 번도 경험하지 않았거나 익숙하지 않았다라고 하면은,핵심은 거의 90~99% 핵심을 많이 두시고요. 그다음에 내가 투자에 좀 익숙하다라고 한다면 핵심은 70포인트 위성은 30포인트 그래서 좀 위성은 좀 비중을 좀 이렇게 넓혀주시고 이런 식으로 이제 비중 조정을 자기에 맞게끔 하는 거죠."

Q. 퇴직연금, 어느 정도 수익률이 적정할까? 
[인터뷰] 민주영 / 신영증권 연금사업부 상무
"최근에 시장이 막 많이 오르다 보니까 많은 가입자들의 기대 수익률이 되게 높아졌어요. 그래서 웬만해서는 이제 만족을 못 하시는 거죠. 만약에 이제 한 50~60%는 돼야지 하는데 이거는 최근에 이런 상황은 사실은 이제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제 그러면 합리적으로 기대 수익률이 어느 정도냐라고 한다면 장기적으로 볼 때 주식에서의 기대 수익률은 한 8~9% 정도로 보고요. 그다음에 채권에서의 기대 수익률은 한 4~5% 정도 보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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