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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비용종성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 위한 '안전한 스테로이드' 기준 제시

  • 오래 전 / 2026.07.22 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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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나민석 교수와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정인경‧이명지 교수 연구팀은 비용종성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에서 먹는 스테로이드 누적 사용량과 부작용 발생 위험의 관계를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먹는 스테로이드 처방일수가 연간 90일을 넘는 환자군에서는 무혈성 골괴사 위험이 약 2.4배, 골다공증 위험이 약 1.6배, 폐렴 위험이 약 1.4배 높은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간 누적용량이 1.0g을 넘는 경우에도 부작용 위험이 23% 증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무혈성 골괴사 위험은 약 2.6배, 폐렴 위험은 약 1.5배 높았으며, 이상지질혈증, 심부전, 고혈압 위험도 함께 증가했습니다. 

나민석 교수는 “이번 연구는 스테로이드 처방 횟수나 간격보다 연간 누적 사용량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 결과는 비용종성 만성 비부비동염의 장기 관리에서 스테로이드 의존을 줄이고, 생물학적 제제(biologics)를 포함한 스테로이드 절감 치료로 전환할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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