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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성장 진행형' 미래에셋증권, 1분기 영업이익 28%·순이익 53%↑

  • 오래 전 / 2025.05.08 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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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은 편집 후 업로드 예정입니다. 

[앵커]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던 미래에셋증권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28%, 당기순이익은 무려 53% 증가했는데요. 
특히 해외법인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재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1분기 괄목할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8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발표한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25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나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3.6% 줄었지만, 세전이익은 3461억원으로 약 50% 성장했습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462억원으로 28%나 늘었습니다. 

브로커리지, 자산관리(WM), 트레이딩 부문에서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196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싱크] 이강혁 / 최고재무책임자(CFO)
"특히 각 국가별 특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WM과 트레이딩 중심의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했습니다."

해외 비즈니스 비중 확대에 맞춰 현지 법인의 내부 통제와 리스크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해외 상업용 부동산 자산은 1000억원의 손실을 인식했지만,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싱크] 이강혁 / 최고재무책임자(CFO)
"상업용 부동산 손실에도 불구하고 기존 투자했던 해외 혁신기업의 지분 가치 상승에 따라 공정 가치 평가 실적은 순손익 90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하였습니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월 기업금융 활성화 방안에서 언급됐던 종합투자계좌, IMA 신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싱크] 이강혁 / 최고재무책임자(CFO)
"이 IMA는 WM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당연히 하반기에 신청을 할 것이고... 초반에 급하게 확장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고요. 이제 차근차근 성과를 보면서 속도 조절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2030년까지 1억주 이상 자사주 소각을 예고했으며, 주주환원률의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매입과 동시에 소각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이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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