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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첫 외화채 공개매수…3.6억달러 조기상환

  • 오래 전 / 2026.07.15 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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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그룹]
[사진=포스코그룹]

포스코가 국내 기업 최초로 외화채를 공개매수(Debt Tender Offer) 방식으로 조기상환하며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보유 현금을 활용해 차입금과 이자비용을 줄이는 것으로 신규 차입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조기상환 대상은 2023년 발행한 5.75% 고정금리 5년 만기 달러채입니다. 포스코는 총 발행액 10억달러 가운데 3억6000만달러를 상환해 잔액을 6억4000만달러로 줄였으며, 만기까지 약 3100만달러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개매수는 채권 보유자를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개별 협의 방식보다 절차의 투명성이 높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조기상환을 통해 외화부채 구조를 안정화하고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재무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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