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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360억엔 규모 엔화채 발행…5년 장기물 첫 포함

  • 오래 전 / 2026.07.13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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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총 360억엔 규모의 엔화 표시 무보증 사채(사무라이 본드)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531억엔의 유효 주문이 몰렸으며, 발행 규모는 2년물 170억엔, 3년물 93억엔, 5년물 97억엔으로 구성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3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엔화채를 발행한 이후 세 번째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최초로 5년 만기 장기물을 포함했으며, 2023년 첫 발행과 비교해 2년물과 3년물 가산금리를 각각 15bp, 40bp 낮추는 등 일본 채권시장에서 조달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계기로 일본 공모 채권 시장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단단한 입지를 확인하며, 투자 저변을 장기물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조달 자금을 활용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다각화하는 한편, 향후에도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자금 조달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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