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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정부 첫 AI 배전망 ESS 사업자 선정…에너지 플랫폼 사업 확대

  • 오래 전 / 2026.07.10 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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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에너지솔루션]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정부의 첫 'AI 활용 배전망 ESS 구축 지원 사업'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한자산운용과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호남권 배전선로 7곳, 총 140MWh 규모의 사업을 확보했으며, 배터리 공급을 넘어 ESS 구축과 AI 기반 운영까지 맡아 에너지 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확대로 발생하는 배전망 포화와 출력제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SS를 활용하는 정부 사업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AI 예측 알고리즘과 가상발전소(VPP)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전력계통 안정성과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상업 운전은 2027년 시작되며, 운영 기간은 20년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제주 배전망 연계형 ESS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창범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은 "이번 사업은 배터리 공급사를 넘어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AI 기반 ESS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전력망 안정화와 사업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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