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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LH, 공공임대주택 난방효율 개선 협력…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완화

  • 오래 전 / 2026.07.10 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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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와 LH 임직원들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한난이 열을 공급하는 전국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난방설비 개선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난은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EERS) 지원사업인 '부담↓ 따뜻함↑ 한난효율+'와 연계해 사업비와 기술을 지원하고, LH는 에너지 효율 개선 대상 단지 발굴과 행정 지원, 입주민 협조를 담당합니다. 올해는 기계실 고온부 보온재 지원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와 차압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에너지 진단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사업을 통해 절감된 에너지가 실제 입주민 난방비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를 공동 관리하고 효과를 검증할 계획입니다.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공공임대주택은 에너지 복지의 최우선 대상"이라며 "취약계층이 난방비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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