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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래를 짓는 K-건설”…36회 건설의 날, AI로 돌파구 모색

  • 오래 전 / 2026.07.09 1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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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건설시장은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36주년 건설의날 기념식이 있었는데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을까요. 정윤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36주년 건설의 날. 정부와 국회, 건설업계, 미래 세대가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 주제는 '미래를 짓는 K-건설'. 공사비 급등과 수주 절벽, 잇단 중대재해로 위축된 건설업계가 인공지능(AI)을 돌파구로 내세웠습니다. 

전통적인 시공기술을 벗어나 첨단기술과 융합해 젊은 인재가 찾아오는 산업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입니다.

[씽크] 한승구 / 대한건설단체총연합 회장
“전통적인 시공기술을 벗어나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와 로봇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여야 합니다. 정부와 국회에서도 과감한 규제 개혁, 제도적 지원, 전략적인 투자를 부탁드립니다.”

이에 정부도 건설업 AI 등 스마트건설을 통한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씽크] 한성숙 / 국무총리
“정부는 첨단기술과 구조 혁신을 통한 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을 위해 건설인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건설업 AI 기술 개발, 인재양성, 해외 진출을 위해서 연구개발 투자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해 가겠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 규모는 4000조원. 건설업계는 이번 기회를 산업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입니다

그 다짐을 보여주듯 행사장 한쪽에는 스마트 건설기술 갤러리도 마련됐습니다. 타워크레인 원격제어부터 로봇개, 로봇팔까지 국내 대형 건설사와 벤처기업의 기술이 총출동했습니다.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7명에게는 정부포상이 수여돼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습니다.

복합 위기 속에 열린 서른여섯 번째 건설의 날. AI와 안전을 두 축으로 내건 K-건설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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