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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아기상어와 함께 바다속 탐험을"...더핑크퐁컴퍼니, AI 결합 체험형 IP로 확장

  • 오래 전 / 2026.07.09 16:41 /
  •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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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나만의 상어'...개인 맞춤형 체험 제공
더핑크퐁컴퍼니 '아기상어 비밀초대장' 전시 개최
'비커밍 샤크' AI 체험 전시...7개 체험존·20여 개 콘텐츠
단순한 전시 아닌 IP 수익 다각화 승부수

[앵커]

아기상어와 핑크퐁으로 잘 알려진 더핑크퐁컴퍼니가 AI를 앞세워 오프라인 체험 사업 확대에 나섰습니다.
콘텐츠와 라이선스 중심의 사업을 공연·전시 등 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로 넓혀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박주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전시장 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AI가 나만의 상어 캐릭터를 만들어줍니다. 관람객은 워치형 기기와 연동해 전시장 곳곳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더핑크퐁컴퍼니가 선보인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 전시입니다.

영상으로만 보던 아기상어를 AI 기술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꾸민 공간입니다. AI와 대화하는 캐릭터, 개인 맞춤형 음악 만들기, 결말이 달라지는 게임 등 7개 체험존에 20여 개 콘텐츠를 담았습니다.

[ 인터뷰 / 박상원  더핑크퐁컴퍼니 IP사업본부장 : "이번 전시는 아기상어를 AI 기술을 통해 보는 콘텐츠에서 직접 경험하는 콘텐츠로 확장한 전시인데요. 익숙한 아기상어를 색다른 방식으로,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놀이 경험이라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단순한 체험 행사가 아니라 IP(지식재산권) 수익원을 넓히기 위한 전략입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해 매출의 76% 이상을 콘텐츠와 라이선스 사업에서 올렸습니다. 회사는 이미 검증된 IP를 공연과 전시, 체험형 콘텐츠까지 확장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여기에 AI를 사업 확장의 핵심 도구로 활용했습니다. 콘텐츠 제작과 다국어 현지화에는 자체 AI 솔루션을 활용하고, 오프라인에서는 관람객마다 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개인화 콘텐츠를 구현한 형태입니다.

AI를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는 데서 나아가 이번에는 오프라인 체험으로 확장한 겁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일본 등 해외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박상원 더핑크퐁컴퍼니 IP사업본부장 : "앞으로도 글로벌 IP와 AI 기술을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인데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한발 앞선 체험을 제공하고, 디지털에서 시작된 즐거움이 현실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

AI를 접목해 콘텐츠 IP를 공간 경험으로 확장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전략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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