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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전자 실적에도 7600선 마감…코스닥 올해 최저

  • 오래 전 / 2026.07.07 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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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팍스경제tv]
[사진=팍스경제tv]

7일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장중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뒤 5% 가까이 급락하며 7600선에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95.02포인트(4.91%) 내린 7656.3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2.13포인트(1.64%) 내린 7919.20에 출발한 뒤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장중 한때 8.22% 급락한 7389.22까지 밀리며 7400선마저 내줬다. 이후 낙폭을 회복하며 7600선으로 돌아섰다. 

장 초반 급락세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전 10시 23분께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9174억원, 307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조132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6.92%, 6.06% 내리며 각각 29만6000원, 220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스퀘어(-9.30%), 삼성전기(-9.85%) 등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4포인트(1.87%) 내린 831.23에 거래를 마치며 올해 가장 낮은 지수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33포인트(0.39%) 내린 843.74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다가 장중 한때 812.70까지 밀려났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조134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9173억원, 3092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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