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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 전장용 모터 첫 매출 이어 확대 공급..."신규 성장축 확보"

  • 오래 전 / 2026.07.07 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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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 전장용 전동모터 생산시설 전경 [사진=링크드]

링크드가 자동차 부품용 전동모터 양산을 본격화하며 하반기 제조 사업 매출 확대에 나섭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주요 글로벌 완성차 부품 공급망을 통해 전장용 모터 사업에서 첫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 공급 물량과 적용 부품 확대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스마트폰용 소형 진동모터 중심이던 제조 사업을 자동차 전장 부품으로 넓혀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링크드는 현재 8개 벤더사를 대상으로 생산공정 실사와 자동차 부품용 모터 샘플 대응, 설계 검증과 제품 검증 등 공급망 진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해 자동차 전장 부품 양산에 대비해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연간 2,880만개 규모의 생산능력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앞서 올해 1분기에는 자동차 전장 부품 개발과 양산 체제 구축 관련 투자비 증가로 영업손실이 확대됐지만, 하반기 공급 확대가 본격화되면 선투자 부담을 매출 성장으로 전환하는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분석됩니다.

자동차 부품용 전동모터는 공조기, 연료 주입구, 사이드미러, 밸브, 충전기 개폐 스위치 등 차량 내 편의·제어 부품에 적용되는 구동부품입니다. 전동화와 차량 편의사양 확대에 따라 소형 정밀 모터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링크드는 기존 스마트폰·전자담배·미용기기용 진동모터에서 축적한 제조 기술을 전장용 모터로 확장한다는 전략입니다. 민용재 링크드 대표는 “전장용 모터는 링크드 제조 사업의 새로운 성장축”이라며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양산 레퍼런스를 빠르게 축적해 제조 사업을 전장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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