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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발전기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 확대…체코 원전 공급 발판

  • 오래 전 / 2026.07.06 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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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한 발전기 브러시 모니터링 시스템 ‘B-EYES’. [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진동·소음 분야 엔지니어링 기업 크리에이텍과 울산공장에서 'B-EYES(비아이즈) 해외 원전 진출 기념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발전기 진단 솔루션의 국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B-EYES는 발전기 브러시의 전류와 온도, 진동, 마모량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입니다. 

또한 무인화·자동화 기반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기존 수동 점검 방식보다 발전기 운전 신뢰성과 설비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B-EYES의 생산과 유지보수, 사후관리,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기 공급과 서비스 협력 기반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체코 테믈린 원전 1·2호기 발전기 교체공사에 B-EYES를 공급하기로 하며 해외 원전 시장 진출도 본격화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체코 원전 공급 실적을 기반으로 원전은 물론 화력발전소 등 국내외 발전시장을 대상으로 발전기 진단·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협력기업과 함께 개발한 발전기 진단 기술의 사업화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테믈린 원전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발전기 진단·서비스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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