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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영상] "쇳물 기업의 변신"...대동금속, 스마트팜·선박 엔진으로 성장축 넓힌다

  • 오래 전 / 2026.07.02 0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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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금속이 전통 주물기업에서 고부가 산업 소재·부품 기업으로 체질 전환에 나섭니다.

자동차와 농기계 중심이던 기존 사업 구조를 반도체 장비, 조선, 방산, 스마트팜 소재 등으로 넓히고, 2030년 매출 2,4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대동금속은 코로나 특수 이후 농기계 수요가 줄고, 자동차 산업도 전동화 전환 흐름에 들어서면서 한때 매출 감소와 적자를 겪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매출 1,018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회사는 주물 회수율 개선과 원자재 재활용, 에너지 비용 절감 등 원가 구조를 바꾼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AI 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라 반도체 장비 부품 수요가 늘고, 조선·방산 시장 회복도 새로운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대동금속은 기존 현대중공업 중심이던 선박용 엔진 부품 공급처를 한화엔진과 STX엔진 등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선박용 엔진이 발전용으로도 활용되면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맞물린 확장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씽크] 이풍우 / 대동금속 대표
"선박용 엔진 사업은 확장성이 큰 분야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 부문에 보다 집중해 사업을 키워갈 계획입니다.

또 하나는 글로벌 수주입니다. 그동안은 국내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해왔지만, 최근 산업이 글로벌 단위로 재편되면서 해외 기업들이 먼저 저희에게 접촉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신사업의 또 다른 축은 스마트팜입니다. 대동그룹이 전남 무안군 일대 AI 온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그룹 내 사업과 연계해 초기 물량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씽크] 이풍우 / 대동금속 대표
"대동금속은 스마트팜 구조재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팜에 활용되는 로봇용 소재까지 공급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주물 산업은 원자재와 전력 사용량이 큰 업종인 만큼, 생산 효율과 에너지 절감이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입니다. 회사는 제조 AX를 통해 불량률을 낮추고 설비 가동률을 높여 고부가 정밀주조 수주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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