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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 잔액 첫 60조원 돌파...모임통장이 효자 역할
- 비이자수익 비중 36%...플랫폼 수익 본격 확대

카카오뱅크가 수신경쟁력을 재입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신 잔액이 처음으로 60조원을 돌파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이다. 비이자수익 비중도 전체 수익의 36%를 차지했다. 플랫폼 수익 확대가 본격화됐다는 의미다.
◆ 1분기 순이익 1374억원...지난해 동기 대비 24%↑
7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3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6%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3.3% 늘어난 1830억원이다. 1분기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3.8%로 개선됐다. ROE는 8.54%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압도적인 고객 트래픽을 토대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성장 동력을 강화했고,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 중이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1분기 말 기준 고객 수는 2545만명으로, 한 개 분기만에 신규 고객 57만명이 유입됐다.
또 1분기 기준 카카오뱅크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892만명, 주간활성이용자수(WAU)는 1372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카카오뱅크는 2027년까지 고객 수 3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고객 확대에 힘입어 수신 부문이 크게 성장했다. 1분기 수신 잔액은 60조4000억원으로, 처음 60조원을 돌파했다.
◆ 수신 잔액 첫 60조원 돌파...모임통장이 효자 역할
요구불 예금과 정기예금 잔액이 고루 증가하면서 전분기 대비 5조4000억원 늘어난 것이다. 무엇보다 모임통장이 큰 역할을 했다. 1200만명의 순이용자를 확보한 모임통장의 잔액은 1조원 이상 증가했고, 이는 요구불 예금 확대로 이어졌다. 카카오뱅크는 2027년까지 수신 잔액 90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 영유아 등 신규 고객군 확보를 위한 상품·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이 저축을 하면서 동시에 제휴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금융당국 규제로 가계대출 성장에 제약이 있어, 비이자이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도 2.09%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물론 1분기 여신이자 수익을 제외한 비이자수익은 2818억원으로 양호하다. 지난해 동기 대비 32.9% 늘었고, 전체 영업수익 중 35.9%에 달하는 규모다.
◆ 비이자수익 비중 36%···플랫폼 수익 본격 확대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수수료·플랫폼 비즈니스 확대와 투자금융자산 운용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균형잡힌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수수료·플랫폼 수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8.8% 늘어난 776억원이다. ‘대출 비교 서비스’를 포함해 각종 투자 서비스가 성장한 덕분이다.
‘대출 비교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타 금융사의 신용대출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서비스의 제휴사는 1년만에 두 배 늘어나 60개 이상으로 확대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1분기 제휴 금융사의 대출을 실행한 금액은 1조154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 카카오뱅크는 지난 3월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에 환매조건부채권 상품을 추가했다. 카카오뱅크는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국내·해외주식 투자 서비스 ▲공모주 청약 서비스 ▲증권사 IRP 혜택 비교하기 ▲펀드 판매 서비스 등의 투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1분기 투자금융자산 손익은 1648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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