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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300대 약보함…코스닥 8% 급등 마감

  • 10시간 전 / 2026.06.29 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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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팍스경제TV]
[사진=팍스경제TV]

29일 코스피는 장중 등락을 반복한 끝에 8300선에서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친 반면, 코스닥은 8%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6.56포인트(0.02%) 내린 8394.6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8334.28로 장을 출발해 장중에는 8100선까지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하며 85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장 후반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장중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조5963억원, 2조932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은 7조7329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4.86%), SK하이닉스(-1.68%), SK스퀘어(-4.65%) 등이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3.43%), 삼성전기(2.26%), LG에너지솔루션(20.81%), 삼성바이오로직스(7.82%)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급등세를 보이며 장 초반 매수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20포인트(8.13%) 오른 920.5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조5963억원, 2조932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조7329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알테오젠(8.59%), 에코프로(23.69%), 에코프로비엠(15.56%), 레인보우로보틱스(7.50%), 주성엔지니어링(6.64%), HLB(6.92%), 리노공업(1.19%), 리가켐바이오(14.00%), 에이비엘바이오(20.18%) 등이 상승했다. 

특히 정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전남·광주에 총 800조원을 투자해 메모리 반도체 공장 4기를 짓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 기대가 커지면서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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