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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美 유타 공장 증설…북미 전력기기 생산능력 확대

  • 오래 전 / 2026.06.29 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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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주 시더시티 ‘LS일렉트릭 유타’ 증설 기공식 현장에서 LS일렉트릭 이충희 전무(왼쪽에서 4번째)와 스티브 넬슨(Steve Nelson) 시더시티 시장(왼쪽에서 3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유타주 시더시티 ‘LS일렉트릭 유타’ 증설 기공식 현장에서 LS일렉트릭 이충희 전무(왼쪽에서 4번째)와 스티브 넬슨(Steve Nelson) 시더시티 시장(왼쪽에서 3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미국 유타주 시더시티에 위치한 생산법인 'LS일렉트릭 유타'에 총 250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확충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현지에서 증설 기공식을 열고 기존 약 1만3200㎡ 규모의 생산시설에 약 6만6100㎡를 추가해 총 약 7만9300㎡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신규 공장은 2027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증설을 통해 LS일렉트릭은 연간 5000억원 규모의 배전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설계와 연구개발(R&D), 생산을 통합한 '올인원(All-in-one)' 복합 거점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현지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역량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LS일렉트릭은 2022년 현지 배전반 업체를 인수한 이후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북미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약 1조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유타 공장을 북미 핵심 생산 거점으로 육성해 전력기기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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