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산업/재계
  • 공유링크 복사

[1분영상] SKT 해킹에 고개 숙인 최태원 회장⋯"SK 전 계열사 보안 다시 본다”

  • 오래 전 / 2025.05.07 16:43 /
  • 조회수 75
    댓글 0

[싱크] 최태원 / SK그룹 회장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 본질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돌이켜서 생각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도록 다시 한 번 노력하겠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전 그룹사 보안 체계 전면 점검을 약속했습니다.

7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최 회장은 고객 불편과 대응 미흡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싱크] 최태원 / SK그룹 회장
“고객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고 이는 저를 포함한 경영진 모두가 뼈아프게 반성할 부분입니다.”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립니다.”

최 회장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SK 전 계열사의 보안 체계를 다시 살펴보겠다고 전했습니다.

[싱크] 최태원 / SK그룹 회장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보안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 혁신위원회를 구성해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일 기준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2411만 명, 유심 교체 고객은 107만 명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해외 로밍 이용자도 다음 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사진=SK텔레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