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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공사 수주…5300억원 규모

  • 18시간 전 / 2026.06.15 1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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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한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위치. [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서부발전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오만 두큼(Duqm)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5일 한국서부발전 컨소시엄과 약 5300억원 규모의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중국 발전소 건설 전문기업 셉코3(SEPCO-3)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EPC를 수행합니다. 또한 발전소 핵심 설비인 스팀터빈과 발전기를 직접 제작·공급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발전소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남쪽으로 약 550㎞ 떨어진 두큼 경제특구에 870MW 규모로 건설됩니다. 완공 후 오만 남부 지역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전력 공급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Plant EPC BG장은 "중동 지역에서 축적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EPC 역량을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추가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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