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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한라산 멸종위기 침엽수 보전 활동…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 조사 

  • 4일 전 / 2026.06.11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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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제주 한라산에 자생하는 멸종위기 침엽수 보전 활동에 나섰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제주 한라산에 자생하는 멸종위기 침엽수 보전 활동에 나섰습니다. 가스공사는 지난 10일 구상나무와 눈향나무 등 희귀 침엽수종의 서식 현황과 종자 개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공동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한라산 윗세오름과 장구목오름 일대를 중심으로 자생지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종자는 오는 10월 채집한 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파종될 예정이며, 일부는 국내 봉화에 위치한 백두대간 시드볼트에 영구 보존됩니다.

가스공사는 2022년부터 국립생태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멸종위기종 보전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저어새와 나도풍란, 큰바늘꽃 등의 보전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부터는 전국 사업소 인근 생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멸종위기 침엽수 보전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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