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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탄한 네트워크로 성장 추진 '올해도 비상경영 가동'

NH농협은행이 5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1000곳 이상의 점포를 유지하며 금융 소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농촌과 지역사회에 금융 접근성을 제공하는 설립 취지를 지키는 모습이다. 물론 실적 개선도 중요하다. 농협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 '은행 영업점 감소세' 농협은행은 1000개 이상 유지
2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중 가장 많은 영업점을 보유 중이다. 은행들이 점포를 계속 줄이는 추세이지만, 농협은행은 금융 소외를 최소화하기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2020년부터 3년여의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금융 디지털화에 속도가 붙었다.
이 기간 동안 은행 점포 수는 빠른 속도로 줄어들었다. 국내은행 총 점포 수는 2008년말 7500여개에서 지난해 말 기준 5645개로 16년 동안 24.73% 감소했다. 5대 시중은행만 보면, 농협은행은 3월 말 기준 1064개로 가장 많은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772개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신한은행(665개), 우리은행(659개), 하나은행(602개) 순이다. 모바일뱅킹 이용이 확대되면서 직접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은 줄고 있다. 따라서 은행들도 오프라인 채널 유지 비용을 줄여야 하고, 수익성 측면에서 점포를 축소할 수밖에 없다.
다만, 오프라인 의존도가 높은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고려해야 한다. 여전히 오프라인 서비스 의존도가 높은 고객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점포가 빠른 사라지면 금융 소외도 확대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농협은행은 설립 목적에 부합해 1000개 이상의 점포를 유지 중인 것이다.
◆ 탄탄한 네트워크로 성장 추진 '올해도 비상경영 가동'
농협은행은 농업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에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농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는 강력한 영업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강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적을 더 개선시킬 필요도 있다. 농현은행은 올해 1분기 71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동기 대비 10.7% 증가한 규모다.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다. 기저효과로 순이익은 증가했지만, 주요 수익원인 이자이익이 줄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기준 이자이익은 1조845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조9289억원) 대비 6.9% 줄었다. 같은 기간 순이자마진(NIM)은 1.75%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bp 떨어졌다. 지난해 1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농협은행은 지난해 5월 수익성 회복을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한 바 있다.
당시 1분기 실적 저하와 관련해 매주 일요일 이석용 은행장과 부문장, 부서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강도 높은 회의를 진행했다. 주말 회의가 재개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이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농협은행은 이달 중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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