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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FLNG 본계약 따내…3.65조원 규모

  • 7일 전 / 2026.06.09 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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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대 규모 크기의 FLNG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대 규모 크기의 FLNG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3조6536억원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FLNG는 예비 작업 계약 이후 공정을 진행해온 프로젝트로, 현재 상부 모듈 작업이 진행 중이며 2028년 인도될 예정입니다.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액화·저장하는 부유식 설비로, 정치·사회적 리스크 영향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사업 수행이 가능해 육상 LNG 플랜트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레슨런드(Lessons Learned) 시스템'을 적용해 설계와 공정을 최적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누적 수주 실적 96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인 79억달러를 넘어선 규모로,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의 69%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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