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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공장...신성이엔지 스마트팩토리 가보니

  • 12일 전 / 2026.06.04 0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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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신성이엔지 용인공장의 반도체 클린룸 핵심 설비인 FFU(팬필터유닛) 생산라인입니다.

작업자 대신 협동로봇이 부품을 조립하고, AMR(자율주행 로봇)은 100~700kg의 무거운 자재를 옮깁니다.

과거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반복 작업과 중량물 운반을 자동화한 겁니다.

[인터뷰] 조현성 / 신성이엔지 제조본부장·용인공장장 
"작업자의 안전 위주로 접근을 했습니다. 단순 반복 작업을 통해서 작업자에게 부담이 가는 작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자동화를 도입해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했고요. 대신 작업자들은 설비 관리라든지 좀 더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그렇게 고도화를 진행했습니다."

작업자의 움직임을 디지털 환경에 구현하는 안전 관리 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

작업자의 팔과 허리 등 신체 부위별 부담도를 측정해 근골격계 위험 요인을 분석합니다.

위험 구역 접근 여부는 물론 이상 움직임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습니다. 작업자의 안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겁니다.

FFU는 고객 주문에 맞춰 생산되는 만큼 성능 검증이 중요한 설비입니다. 

신성이엔지는 40년간 축적한 생산 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와 AI 기반 성능 예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품 제작 전 성능을 99% 수준까지 예측할 수 있어 시험·검증에 필요한 시간을 90%가량 줄였습니다.

AI는 생산 공정뿐 아니라 공장 전체의 에너지 운영에도 활용됩니다.

태양광 발전량과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ESS를 제어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현성 / 신성이엔지 제조본부장·용인공장장 
"15분 단위로 실시간으로 전력량을 모니터링을 하고 저희가 갖고 있는 각종 데이터를 활용을 해서 전력을 충전과 방전으로 능동적으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태양광을 활용할 수 있는 전력 비율이 35%에서 48%까지 획기적으로 좀 향상이 되어 있고요."

AI와 자동화가 확산되는 시대.

신성이엔지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사람과 함께하는 사람 친화형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습니다. 

팍스경제TV 김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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