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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사우디서 2조원 규모 열병합 사업 수주

  • 12일 전 / 2026.06.04 0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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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사우디 아람코와 자푸라 2단계 열병합 발전사업에 대한 전력·증기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발전용량 331MW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를 건설한 뒤 17년간 전력과 증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총 매출 규모는 약 2조1000억원으로 예상됩니다. 한전은 앞서 수주한 자푸라 1단계 사업의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2단계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은 한전과 아람코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운영하며,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소 건설에 참여합니다. 한전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지역 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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