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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5명 사망·2명 부상, 한화 "사고 원인 철저 규명"

  • 15일 전 / 2026.06.01 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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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사망 5명, 중상(전신화상) 1명, 경상 1명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진체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화재 진압과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한 대전사업장은 전술무기와 대형 추진체 생산, 연구개발(R&D) 기능을 담당하는 사업장이다.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소중한 직원 다섯 분이 숨져 비통하고 안타깝다"며 "숨진 직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을 입은 직원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치료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민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직후 손재일 대표이사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에 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소방·경찰 등 관계 당국과 협조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다시는 이런 참담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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