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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차세대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제표준 등재

  • 15일 전 / 2026.06.01 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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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20kW급 블루수소 생산시스템.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이 발전 5사 및 민간기업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블루수소 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술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수소 생산 부문 국제표준에 등록됐습니다. 한전은 이번 표준 등재를 통해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1일 밝혔습니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2020년부터 한국중부발전과 관련 기술 개발에 착수해 2022년 국내 최초로 20kW급 블루수소 생산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 블루수소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이산화탄소 포집·분리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생산 효율을 약 10%포인트 높이고 수소 생산 비용도 약 3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전은 발전 5사와 JNK글로벌, 금양그린파워 등과 함께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 100kW급 파일럿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2027년에는 인천에서 연간 수소 230톤 생산이 가능한 1MW급 상용 시스템 실증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동철 사장은 "국제표준 등록은 차세대 청정수소 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 최초 상용급 실증을 통해 청정수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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