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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영상] "잠석촌호수에 주황버섯이 떴다"…넥슨 '메이플스토리' 현실로

  • 21일 전 / 2026.05.26 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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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은 편집중으로 27일 오전중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앵커]
서비스 23주년을 맞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잠실 일대를 통째로 점령했습니다. 게임 속 캐릭터가 석촌호수부터 롯데월드타워까지 현실 공간으로 뛰쳐나온 건데요. 2030 팬덤을 등에 업은 장수 IP가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석촌호수 위로 거대한 주황버섯이 떠오르고,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은 버섯 몬스터로 가득 찼습니다.

23년 된 온라인 게임이 서울 한복판 야외 공간을 통째로 집어삼킨 겁니다.

넥슨이 롯데그룹과 손잡고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간 잠실 일대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메이플 어택! 위드 롯데'를 진행합니다

[ 인터뷰 / 박민석 넥슨코리아 홍보팀 : ""게임 속 캐릭터와 공간을 현실 속 일상적인 공간에서 체험하실 수 있도록 롯데그룹과 협업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넥슨은 단순 야외전시 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 유니클로 커스텀 이벤트, 롯데웰푸드 협업 제품에 롯데시네마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까지, 잠실 상권 전체를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으로 연결했습니다.

[ 인터뷰 / 박민석 넥슨코리아 홍보팀 : "잠실 일대를 아우르는 이번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유저분들과 잠실을 방문해주는 많은 방문객 분들께 신선한 게임 경험을 제공해드릴 계획입니다." ]

이처럼 게임 IP가 오프라인 소비 공간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었던 데는 탄탄한 팬덤이 바탕이 됐습니다.

2003년 출시 당시 10대였던 초기 이용자들이 이제 구매력을 갖춘 2030으로 성장하면서, 오프라인 협업의 실질적인 집객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지난 4월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상설 테마존 '메이플 아일랜드' 개장 당시 유저 전용 대관 행사 티켓은 1차 예매 오픈 30초 만에 매진됐습니다.

게임 IP가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오프라인 소비 시장의 핵심 집객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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