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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시대"···삼성·LG, AWS와 업무 혁신

  • 26일 전 / 2026.05.22 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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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AI가 단순한 비서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일 처리까지 끝내는 '해결사'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AI가 기업의 실제 업무를 대신해 주면서 일하는 방식도 완전히 바뀌고 있는데요. 임해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관람객이 화면 위에 이동 경로를 그리자 로봇이 좌표대로 움직입니다. 

재활용품도 스스로 인식해 종류별로 척척 분류해 냅니다.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로 학습을 마친 AI가 현장에서 직접 상황을 판단해 움직이는 겁니다

아마존웹서비스가 제시한 핵심 키워드는 에어진틱AI와 피지컬AI, AI-DLC(AI 기반 개발 라이프사이클).

단순 생성형 AI를 넘어 기업 운영과 소프트웨어 개발, 로봇 자동화 영역까지 확장해 국내 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싱크]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
"​생성형 AI는​ ​업무를 스스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개발 방식 자체를 바꾸는 AI DLC,​ 디지털 세계에서 물리적 세계로 확장되는 피지컬 AI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기업들도 아마존웹서비스 기반 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계정 플랫폼에 아마존 베드락 에이전트코어 기반으로 장애를 사전에 대응하는 클라우드 운영 에이전트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 복구시간을 90% 이상 단축하고 장애 감지 시간도 10분 이내로 줄였습니다.

[싱크] 김제민 / 삼성전자 BDC Account개발그룹 파트장 
"(다음 목표는)AI DLC를 신규 서비스 몇 개에 시도해보는 일회성 실험으로 끝내지 않고, 삼성 계정 전체 개발 생태계의 표준으로 확장 적용하는 것입니다. 운영을 넘어 개발 영역에서도 인간이 의도를 잡고 AI가 실행을 책임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옮겨가고 있다···."

LG전자도 아마존 베드락 기반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숙련된 엔지니어가 없어도 AI가 도면을 분석해 전문가 수준의 추론을 빠르게 수행합니다.

LG전자는 향후 AI 에이전트 간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플랫폼 기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싱크] 문필재 / LG전자 한국영업본부 AX플랫폼 팀장
"에이전트들을 연결 지어 워크플로우에 동참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생각입니다. 현업에 계신 분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내고, 시간이 줄어들고 이를 통해 판매, 매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듣는 게 중요하고 필요하기 때문에 거기까지 목표로 두고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아마존웹서비스가 2031년까지 한국에 투입하는 누적 투자액은 12조 6000억원. 

인프라 확충과 파트너십 강화를 발판 삼아 한국을 아시아 AI 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팍스경제TV 임해정입니다.

[영상촬영] 김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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