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외식·여행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닭고기 요리를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림은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4종(오리지널·청양고추·갈릭·바비큐)을 활용해 부리토볼, 딤섬 등 이국적인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닭가슴살을 IFF(Individual Fresh Frozen) 방식으로 개별 급속 냉동한 제품으로, 해동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매콤한 국물 요리를 원할 경우 ‘마늘 듬뿍 닭볶음탕’ 제품을 추천했다. 국내산 닭 한 마리, 태양초 고추장 양념, 각종 채소, 다진 마늘이 한 팩에 구성돼 있으며, 라면사리나 치즈 등을 더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조리 시간마저 부담스럽다면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구워먹는 닭’을 이용하면 된다. 200℃에서 약 25분 조리 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이 완성된다. 튀김옷이나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다이어트 중인 소비자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물가로 외식과 여행이 부담스러운 요즘, 긴 연휴 기간 집에서도 근사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닭고기 제품과 추천 요리를 엄선해 제안한다”며 “하림 SNS에 레시피를 비롯한 유용한 정보가 많으니 닭고기 요리로 가정의 달 5월을 더 풍성하고 실속 있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