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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과학센터에 보잉 747 기증..."항공 역사 체험 공간 마련"

  • 오래 전 / 2026.05.13 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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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 참석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좌측 네 번째), 제프리 루돌프(Jeffrey Rudolph)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 CEO(좌측 세 번째)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 및 Boeing사 주요 관계자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기증한 보잉 747 항공기 전시물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는 현지시간 12일 주요 관계자와 현지 언론을 초청해 ‘대한항공 항공 전시관’ 내 보잉 747 전시물을 선보였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제프리 루돌프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 CEO가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항공기는 대한항공이 1994년 도입한 보잉 747-400 기종입니다. 2014년까지 20년간 1만3842회, 총 8만6095시간 비행한 뒤 퇴역한 항공기로,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했습니다.

대한항공과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는 항공기 1·2층 기내와 벨리카고, 랜딩기어 등을 활용해 체험형 전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관람객들은 항공기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조종석 인터랙티브 전시, 가상 비행 체험, 항공기 운항 원리, 항공사의 다양한 직업군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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