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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명령 따라 농경지 경계 인식·작업 경로 생성
농촌 고령화·일손 부족에 AI·로봇 사업 확대
작업할수록 현장 데이터 축적·AI 모델 고도화
[앵커]
대동이 AI와 로봇을 앞세워 농기계 제조사에서 농업 운영 솔루션 기업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AI트랙터와 로봇이 현장 작업을 맡고,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서비스로 수익 모델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홍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넓은 논 한가운데 4톤짜리 트랙터가 땅을 고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운전석에 사람이 없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작업 명령을 내리면 트랙터가 스스로 농경지 경계를 인식하고 작업 경로를 만들어 움직입니다. 대동이 개발한 AI 트랙터입니다.
이 트랙터는 지붕에 달린 카메라 4대와 GNSS 센서 2개를 통해 논둑과 장애물, 작업기 상태를 인식합니다.
기존 자율주행 농기계가 정해진 경로를 따라가는 수준이었다면, 대동의 AI 트랙터는 농경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작업 4단계 수준을 구현했습니다.

[인터뷰] 성광석 / 창녕군 대지면
"이 AI 트랙터는 밥 달라는 소리도 안 하고, 혼자 알아서 하니까 밤새 시킬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또 컴퓨터로 하는 것도 아니니까 노약자들도 배우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이제는 전문가인 농사꾼만 하는 게 아니라, 기계가 함께 농사를 짓는 시대가 되는 만큼 농사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대동이 농기계를 만들고 파는 것을 넘어 로봇과 AI 사업을 전개하는 이유는 농촌의 구조적 변화와 맞닿아 있습니다.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이 심화하는 가운데, 생산성은 더 높여야 하는 상황.

대동은 농민이 직접 장시간 운전하고 조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농민은 작업을 관리하고 기계가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구조로 농업의 역할을 바꾸겠다는 구상입니다.
핵심은 데이터입니다. AI 트랙터가 작업을 할수록 현장 데이터가 축적되고, 이 데이터는 다시 AI 모델 고도화에 활용됩니다.
대동은 이를 통해 토양 상태와 작물 생육 정보를 분석하고, 비료와 방제 시점 등을 제안하는 정밀농업 서비스로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장비를 한 번 판매하고 끝나는 구조가 아니라,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농업 운영 서비스를 결합한 반복 매출 모델로 사업을 넓히겠다는 전략입니다.

[씽크] 감병우 / 대동 개발부문장 전무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수익 증대 효과를 만들어낼 계획입니다.
대동은 이를 바탕으로 단순한 농기계 제조사가 아니라,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변화해 나갈 것입니다."
대동의 AI 전략은 트랙터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계열사인 대동로보틱스는 농장뿐 아니라 공장과 물류 현장까지 오가며 활용할 수 있는 운반로봇을 내놨습니다. 실외에서는 GPS를, 실내에서는 라이다를 활용해 자율주행하는 방식입니다.
농업 현장에서 검증한 자율주행 기술을 제조와 물류 영역으로 넓히는 흐름입니다.

[인터뷰] 강성철 / 대동로보틱스 대표
"농업 현장에서 가장 수요가 큰 운반 로봇을 시작으로, 제초와 방제, 수확 작업까지 수행할 수 있는 로봇으로 고도화해 나가는 것이 저희의 로드맵입니다.
또 농업 분야에서 개발한 제품과 기술을 기반으로 필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이를 통해 B2B와 B2C 시장으로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동의 변화는 농기계 산업의 체질 전환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농기계 기업의 경쟁력이 엔진과 내구성, 판매망에 있었다면, 앞으로는 데이터와 AI 모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서비스 운영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AI 농업 서비스가 실제 농가의 수익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기술 신뢰성과 가격 부담, 고령 농민의 사용 편의성을 함께 해결해야 합니다.
농업의 고령화와 인력난이 깊어지는 가운데, 대동은 AI 트랙터와 로봇을 앞세워 농민이 직접 일하는 농업에서 기계와 함께 운영하는 농업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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