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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현대차, 中 사업 재건 시동…전략형 전기차·신차 20종 투입

  • 1일 전 / 2026.04.24 1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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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략형 전기차 '아이오닉 V' 첫 공개
5년간 신차 20종 투입…전동화 라인업 확대
2030년 中 연간 50만대 판매 목표
베이징현대 공동 투자·판매망 확대

[앵커]
중국 시장에서 고전해 온 현대차가 다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 맞춘 전략형 전기차 '아이오닉 V'를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 신차 20종을 투입합니다. 김홍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차가 중국 시장 재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중국 전용 전기차 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하고,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전략형 전기차를 앞세워 판매 회복에 나선다는 구상입니다.

현대차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전기차 '아이오닉 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V는 현대차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전략형 전기차입니다. 이 차량은 앞서 공개된 '비너스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중국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개발됐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V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중국 시장에 20종의 신차를 투입합니다. 이외에도 전기차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인 EREV를 포함한 전동화 라인업을 확대하고, 중국 현지에 특화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중국에서 수출 물량을 포함해 연간 50만대 판매를 달성한다는 목표도 구체화했습니다. 이는 현대차가 제시한 2030년 글로벌 판매 목표 555만대의 약 9% 수준입니다.

[씽크] 호세 무뇨스 / 현대차 사장
"중국은 현대차에게 가장 큰 성장 기회가 되는 곳입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일 뿐 아니라,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생태계가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현대차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곳 중국 시장에서 먼저 진정한 경쟁력을 입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베이징자동차그룹은 베이징현대에 80억 위안, 약 1조5500억원 규모의 공동 투자를 진행하며, 딜러 네트워크도 확대합니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중국 내 신규 매장 181곳을 추가로 개설하고, 현지 판매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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