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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AI 기반 모니터링 ‘늘봄 A-Eye’ 운영 본격화…안전사고 예방 강화

  • 9일 전 / 2026.04.22 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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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매입임대주택서 활용
안전사고 재해율 23% 감소 전망
LH 늘봄A-Eye 인포그래픽. [사진=LH]
LH 늘봄A-Eye 인포그래픽.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늘봄 A-Eye'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늘봄 A-Eye는 건설현장 및 매입임대주택에 설치된 CCTV 영상과 계측기 등 IoT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한 뒤 현장 관리자에게 알림을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건설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안전모 미착용 ▲쓰러짐 ▲중장비 협착 ▲화재·연기 등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매입임대주택에서는 주택 외부 CCTV를 통해 ▲거동 수상자 ▲쓰레기 무단 투기 ▲주택 화재 등을 감지한다.

특히 과거 다단계 구조(현장-지역본부-본사)로 연결돼 있던 관제 체계를 ‘현장-본사 통합 관제센터’로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웹 기반의 개방형 시스템을 통해 현장 관계자·관리자 등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속할 수 있게 해 현장 모니터링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LH는 늘봄 A-Eye에 영상정보를 이해하고 위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생성형 AI(VLM)’를 적용해 AI 분석 정탐률을 95%까지 높였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재해율을 23% 이상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이달부터 전국 LH 건설현장과 전북 지역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늘봄 A-Eye를 운영한다. 이후 내년 중순까지 비수도권 매입임대주택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한다. 나아가 ▲모바일 앱 개발 ▲인력·장비관리 기능 확대 ▲토석 이력관리 기능 추가 등 시스템 고도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늘봄 A-Eye를 통해 전국 건설 현장과 매입임대주택의 안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체계 역량을 높였다”며 “정부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업무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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