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증권/금융
  • 공유링크 복사

원/달러 환율, 미·이란 2차 회담 기대에 1460원대로 하락

  • 4시간 전 / 2026.04.21 17:33 /
  • 조회수 11
    댓글 0
[사진=팍스경제TV]

원/달러 환율이 21일 하락하며 다시 1460원대로 내려왔다. 미국과 이란의 2차 평화 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동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오후 3시 30분 기준 1468.5원으로 집계됐다. 전 거래일보다 8.7원 내린 수준이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 환율이 1460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환율은 1472.4원에 출발한 뒤 장중 하락 폭을 점차 키웠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추가 협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다소 약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파키스탄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미국과의 2차 평화 회담에 협상단을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대표단 파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회담 성사 가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있었지만, 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일부 안정됐다.

달러화도 오름폭을 축소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98.488까지 올랐지만 이날은 98선 초반대로 내려왔다. 현재 달러인덱스는 98.139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내 증시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9.38포인트 오른 6388.47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지난 2월 26일 기록한 기존 최고치 6307.27을 약 2개월 만에 넘어섰다.

외국인 투자자도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34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탰다.

한편 엔/달러 환율은 158.843엔으로 0.05% 상승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31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4.89원 내렸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