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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1분기 매출 1조3766억…전년 대비 33% 증가

  • 10일 전 / 2026.04.21 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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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증가했다.

LS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3766억원, 영업이익 12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45%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산업 설비 투자 증가,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미 지역 매출이 증가했다. 1분기 북미 매출은 약 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80% 늘었다. 데이터센터 관련 직류(DC) 제품 수주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류 전력 관련 사업도 확대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저압직류배전(LVDC) 등 직류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세안 지역에서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베트남 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45% 늘었고, 인도네시아 자회사 매출도 증가했다.

초고압 변압기 매출은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생산 설비 확대 영향으로 분석된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도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ESS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1분기 수주잔고는 5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늘었다.

회사 측은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관련 수요 확대에 대응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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