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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MASH 치료제 'DD01' 임상2상 연구 '유럽간학회 LBA' 선정

  • 11일 전 / 2026.04.20 2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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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DD01’의 임상 2상 연구가 오는 5월 27일부터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유럽간학회 (EASL,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 연례학술대회인 ‘EASL Congress 2026’에서 ‘Late-Breaking Abstract(LBA)’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DD01은 디앤디파마텍이 자체 개발한 GLP-1 및 글루카곤 수용체 이중 작용제로, 현재 미국 내 MASLD/MASH 환자를 대상으로 48주 간의 임상2상 시험을 완료하고 데이터 분석을 진행 중이며 48주 조직생검 결과를 포함한 탑라인 데이터(Top-line Data)는 오는 5월 중순 이후 수령 예정이다.

유럽간학회(EASL)는 1966년 설립된 유럽최대 규모의 간질환 연구 학회로, 전 세계 간질환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치료법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술단체다. 매년 개최되는 EASL Congress를 통해 MASH, 간암, 간경변, 간염 등 주요 간질환 분야의 최신 가이드라인과 임상 데이터가 발표된다. 2026년 행사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약 1만 명 이상의 의료진과 연구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LBA는 정규 초록 접수 마감 이후라도 학술적 가치와 혁신성이 높은 최신 연구 결과에 대해 예외적으로 발표 기회를 부여하는 세션으로, 최신 연구들이 배치되어 학회 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발표 트랙이다. 금번 진행되는 행사에서도 일반 초록은 2,200~2,300건 선정된 반면, LBA 트랙은 약 50여건의 연구 만이 선정될 만큼 엄격한 기준을 적용 받는다.

디앤디파마텍은 현재 모든 환자에 대한 투약 및 안전성 추적 관찰을 완료하고 후속 통계 분석을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중순 이후 48주 조직생검 결과를 포함한 탑라인 데이터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LBA 선정은 조직생검 데이터 확보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글루카곤 기반의 차별화된 기전, 12주 및 24주 시점에서 확인된 빠른 지방간 개선 및 관련 지표 개선 성과, 간 섬유화 개선 잠재력 등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회사는 EASL 개최 이전에 48주 조직생검 데이터의 확인이 예상되는 만큼 LBA 발표자료에 해당 내용을 포함한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DD01의 48주 투여 후 간 조직생검 결과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글로벌 빅파마와 학계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선정된 초록의 제목은 “Weight loss-independent Glucagon effect led to rapid, clinically significant reductions in MASH severity, including steatosis and liver stiffness, during a 48-week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dual agonist DD01”이며,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학회 개최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이사는 “이번 EASL의 Late-Breaking Abstract선정은 DD01이 지닌 차별화된 임상적 가치와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48주 투약 후 조직생검을 통해 확인될 간 섬유화 및 조직학적 개선 데이터가 최초로 공개되는 만큼, 이번 학회 발표를 기점으로 글로벌 파트너링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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