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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기열 기반 ‘EHS 히트펌프 보일러’ 출시

  • 12일 전 / 2026.04.20 0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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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공기열을 활용한 히트펌프 방식의 난방 제품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공기 중 열과 전기를 활용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력 사용량 대비 4배 이상의 열을 생산할 수 있는 구조다.

히트펌프 방식은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연계할 경우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정부는 난방 전기화 정책의 일환으로 히트펌프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관련 제품 보급을 확대하고,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시행 중이다.

이번 제품에는 저온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를 줄이기 위한 결빙 방지 기술이 적용됐다. 실외기 내부에 히터와 동파 방지 장치를 탑재해 영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난방과 온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대용량 열교환기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냉매는 기존 대비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R32를 사용했다. 계절성능계수(SCOP)는 조건에 따라 3.78~4.9 수준으로 제시됐다.

소음 저감을 위해 팬 구조를 개선해 약 35dB 수준의 저소음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7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과 연동해 원격 제어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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