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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BTS 공연 기간 외국인 소비 효과 분석…고양 인근 상권 이용 증가

  • 15일 전 / 2026.04.16 1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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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최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BTS 공연 3회차의 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가 공연장 인근 상권과 숙박·항공 등 관련 업종으로 이어졌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공연 기간 외국인 카드 구매자 수는 약 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1인당 평균 2.1장의 티켓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전체 구매자의 3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만 12%, 필리핀 7%, 홍콩 5%, 미국 5% 순으로 집계됐다. 아시아 국가 비중은 75%를 넘었다.

공연 주간인 4월 6일부터 12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상권의 외국인 카드 이용 건수는 직전 주인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보다 807% 증가했다. 이용금액은 231%, 이용 카드 수는 1252% 늘었다.

업종별 이용 건수 증가율은 편의점 1069%, 카페 1109%, 음식점 600%, 쇼핑 629%로 나타났다.

공연 방문 외국인의 업종별 소비단가는 숙박 48만원, 항공 61만6000원, 쇼핑 31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하나카드는 외국인 방문객을 3만명으로 가정할 경우 항공·숙박·음식점·편의점·카페·쇼핑 등을 합한 1인당 평균 지출은 약 185만원, 총 소비 규모는 555억원 수준으로 분석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공연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항공과 숙박, 공연장 인근 상권 등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카드 소비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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