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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에너지기업 E1과 협력…전기차 충전 경쟁력 강화

  • 16일 전 / 2026.04.16 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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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왼쪽)과 김수근 E1 영업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왼쪽)과 김수근 E1 영업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 지난 15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에너지기업 E1과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1은 국내 LPG 사업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이다.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LNG 발전, 신재생에너지, 수소와 더불어 전기차 충전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과 김수근 E1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1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동주택 충전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국내 최초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EV에어스테이션’의 공급과 기술지원을, E1은 충전시스템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한화 건설부문의 ‘EV에어스테이션’은 지능형 전력분배 기술을 적용해 충전기 하나로 최대 차량 3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이다. 바닥 설치형 충전기 대비 커넥터 이동 및 걸림문제를 줄이고 주차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차 위치에 따른 충전 제약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화재감지 센서 ▲화재감지 카메라 ▲배터리-충전기 정보 교환이 가능한 PLC(Power Line Communication) 기능 등이 탑재됐다. 전기차 충전시설의 주요 과제로 지적받은 화재 안전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이 개발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에 E1의 운영 역량이 결합되며, 충전 정보 제공 및 결제·정산 등 입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한 통합 솔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한화포레나 단지에 점진적으로 적용된다.

향후 한화 건설부문은 E1과 공동주택을 넘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한화포레나 입주민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E1 김수근 영업본부장은 “충전 설비 공급사와 에너지 사업 운영자의 협력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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