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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아고스, 한국동서발전 대드론체계 수주…현재 누적 수주 규모 지난해 2배 확보

  • 16일 전 / 2026.04.16 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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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먼테크놀로지]<br>
[사진=휴먼테크놀로지]

휴먼테크놀로지는 합병을 진행중인 100% 자회사 휴먼아고스가 한국동서발전의 당진 울산발전본부 대드론체계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주 금액은 30억원 규모로, 이로써 현재까지 지난해 매출의 두배에 육박하는 수주 규모를 확보하게 됐다.

휴먼아고스는 자체 개발한 RF 스캐너·스마트 재머·스푸퍼 등을 기반으로 탐지·추적·대응 장비를 연계한 통합 안티드론 솔루션을 앞세워 공항·발전소·정부청사 등 공공 발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확보한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국가 주요 시설을 시작으로 원전, 석유·가스 등 에너지 인프라 전반으로 안티드론 시스템 적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방산 기업에 RF 스캐너를 공급하는 등 항만 시설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한화시스템을 비롯한 주요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사업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휴먼테크놀로지는 휴먼아고스와의 합병을 오는 6월 30일 완료할 예정이다.

이처럼 안티드론 수요가 공공 및 에너지 인프라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 성장세 역시 가파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드론 방어 시장은 올해 44억8000만달러(약 6조7000억원)에서 2030년 145억달러(약 21조8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휴먼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공공 및 에너지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안티드론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수주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실적 개선과 함께 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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