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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점 부담 적고 실거주 쾌적성 높고”…아파트 대체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 18일 전 / 2026.04.14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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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역 우미 린 조감도. [사진=우미건설]
영통역 우미 린 조감도. [사진=우미건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의 '거거익선(巨巨益善·크면 클수록 좋다)'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과거 1인 가구가 많았던 원룸형 오피스텔을 지나 가족 단위 실거주가 가능해 아파트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중대형 오피스텔 몸값이 오르고 있다.

부동산R114랩스 자료(지난 3일 기준)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규모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전반적으로 면적이 클수록 높게 형성됐다.

특히 아파트 중대형 평형을 대체할 수 있는 '전용 85㎡초과' 오피스텔의 3.3㎡당 매매가격은 1329만8000원으로 전체 면적 구간 중 가장 높았다. 이는 ▲20㎡이하(1130만3000원) ▲20㎡초과~40㎡이하(834만8000원) ▲40㎡초과~60㎡이하(914만6000원) 등 중소형 면적 매매가 대비 확연한 수치다.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시장을 주도하는 이유에 대해 ▲지속 상승하는 신축 아파트 분양가 ▲바늘구멍 같은 청약 가점 등이 꼽힌다. 업계는 30·40세대 실수요자들이 대형 오피스텔을 현실적인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여기에 최근 공급되는 대형 주거형 오피스텔은 채광과 통풍이 장점인 4Bay 설계와 수납공간까지 넉넉하게 갖춰 실제 체감하는 공간 활용도가 아파트와 다르지 않다는 게 30·40세대의 실거주 선택하는 데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시장이 철저한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단순 임대 수익용인 소형보다는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고 시세 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는 중대형 평형으로 자금이 쏠리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아파트에 버금가는 특화 설계와 넉넉한 면적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은 공급 자체가 희소해 앞으로도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 속 주거형 오피스텔 '영통역 우미 린'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일원에 이달 분양을 시작한다. 이곳은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전용면적 76~119㎡ 총 305실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수인분당선 영통역과 동탄~인덕원선이 개통예정으로 더블역세권 개발 호재가 전망된다, 아울러 영일초, 영일중 등 학교가 도보권 내 있고 영흥숲공원, 영통중앙공원 등 대규모 녹지 공간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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