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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 日아사히인텍과 '넥스피어에프' 일본 판권 계약 체결

  • 22일 전 / 2026.04.10 0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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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일본 소재의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아사히인텍(Asahi Intecc Co., Ltd.)과 혈관내색전촉진용보철재 넥스피어에프(Nexsphere-F™)의 일본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완제품 의료기기를 직접 수출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기술이전을 통해 로열티를 받는 일반적인 바이오 기업과는 차별화된다. 이번 일본 독점 판권 계약 역시 완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체결됐다.

아사히인텍은 의료용 마이크로카테터 및 가이드와이어 전문 기업으로 일본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가이드와이어는 대부분의 혈관 중재 시술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마이크로카테터 역시 근골격계 색전술(Musculoskeletal Embolization, MSKE), 간동맥 화학색전술(Transcatheter Arterial Chemo-Embolization,TACE) 등 다양한 색전술에서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주력 제품인 혈관내색전촉진용보철재 넥스피어에프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럽 CE-MDD, 캐나다 보건부 등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시판 후 임상시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FDA 허가용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2027~28년 FDA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일본 파트너사인 아사히인텍은 일부 만성 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넥스피어에프의 일본 PMDA 허가용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과 해외 시장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계약이 성사됐다”며 “아사히인텍의 현지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본 판권 계약은 넥스피어에프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지 의료진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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