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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진행성핵상마비 치료제 국내 임상2상 연장보고서에서 안전성 데이터 확보

  • 23일 전 / 2026.04.09 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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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앤카엘이 진행성핵상마비(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이하 PSP) 국내 2상 연장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CSR)을 수령했다. 

연장 임상시험에서 GV1001은 약물의 내약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약물과의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 경우인 약물이상반응(Adverse Drug Reaction, ADR) 중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erious ADR)은 없었고, 임상시험 중단으로 이어진 ADR 또는 사망으로 이어진 ADR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사망, 중대한 이상사례(Serious Adverse Event, SAE) 및 기타 유의한 이상사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결과, 새롭거나 예상치 못한 안전성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 실험실적 검사(혈액학적 검사, 혈액화학적 검사, 뇨검사) 결과에서도 치료군 간의 검사 수치 또는 기준치 대비 변화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CSR에는 연장 임상시험의 안전성을 포함한 선행 임상시험과 연장 임상시험을 합친 72주 간의 임상시험 결과를 모두 담았으며, 외부 대조군과의 비교 분석 결과 및 일부 하위 도메인에서의 의미 있는 결과도 포함됐다.

젬백스에 따르면 72주의 임상시험에서 진행성핵상마비 리처드슨 신드롬(PSP-RS) 유형 환자군을 대상으로 PSP 등급 척도의 총점 변화량을 외부 대조군과 비교 분석한 결과, 선행 임상 저용량 투여군에서 외부 대조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p-value<0.0001).

외부 대조군은 해외에서 진행된 대표적인 PSP 임상시험 논문 3건의 위약군 데이터이며, 비교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MAIC(Matching Adjusted Indirect Comparison) 통계 기법을 적용했다.

외부 논문들에 인용된 임상시험의 위약군은 불과 52주 동안의 경과이며, GV1001은 72주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외부 대조군의 경우 10.66점 악화했지만, 선행 임상 저용량 투여군은 무려 20주나 더 긴 기간(72주)의 변화를 측정한 값임에도 불구하고 3.31점 악화하는 데 그치면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p-value<0.0001).

젬백스 관계자는 “PSP의 경우 1년에 PSP 등급척도 점수가 평균 11점 정도 악화하는 경과에 비춰보았을 때, 선행 임상 저용량 투여군이 1년 6개월 동안 불과 3.31점 나빠지는 결과로 나온 것은 PSP 임상시험에서 전례가 없는 고무적인 성적으로, GV1001 치료 약물 개발의 가능성을 한층 더 높여주는 것이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규제 당국에 상업화 허가를 신청하는 확증적 임상시험(confirmatory trial)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는 그동안 협의를 진행해 온 투자자 및 파트너사에도 제공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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