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건설/부동산
  • 공유링크 복사

LH, 서울 도심 유휴부지에 공공임대 3099호 공급…민간참여로 속도 높인다

  • 24일 전 / 2026.04.08 15:37 /
  • 조회수 29
    댓글 0
이달 중 유휴부지 대상 민간참여공모 추진
성균관대 야구장 대상지구 위치도. [사진=LH]
성균관대 야구장 대상지구 위치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성균관대 야구장 등 도심 유휴부지공공주택 공급 속도를 높인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9.7 대책)’에 따라 LH는 서울 도심 유휴부지(▲성대야구장 ▲위례업무용지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 ▲강서구 공공시설)를 대상으로 공공주택 공급(4000호)을 위한 직접 매입 및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H는 사업 속도를 높이고자 착공 여건이 우수한 ▲성대야구장(2100호) ▲위례업무용지(999호) 유휴부지 개발에 민간참여사업을 적용한다.

민간참여사업은 LH가 민간건설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민간 기술력과 최신 설계 트렌드를 적극 수용할 수 있고, 설계·시공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추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장점이다.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의 경우, 앞서 7일 민간참여사업 공모가 시행됐으며 위례 업무용지 부지도 이달 중순 공모가 시행될 예정이다.

LH는 이달 공모를 시작으로 6월 중 사업자 선정을 마친 뒤 연내 주택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속행할 계획이다.

공모에 앞서 LH는 지난해 10월 성균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 개발에 속도를 내 왔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7호선 수락산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인근의 높은 청년층 수요를 감안해 전체 공급 호수 2100호 중 391호가 청년특화주택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LH는 송파구 ’위례 업무 용지‘ 사업부지 소유자인 국방부와 올해 상반기 중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위례 업무 용지는 반경 500m 이내 거여역(5호선)이 있고, 위례신도시의 생활 SOC 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위례 업무용지 대상지구 위치도. [사진=LH]
위례 업무용지 대상지구 위치도. [사진=LH]

그 외 유휴부지도 2028년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가 순항 중이다. LH는 지난해 10월 옛 한국교육개발원부지를 활용해 서울 서초구 우면동(행정동 양재1동) 약 6만㎡ 규모(700호)의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하고 후속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강서구 공공시설 부지’도 조속한 착공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부서와 협의 진행되고 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우수 입지의 서울 도심 유휴부지에 민간의 기술력을 더할 수 있는 민간참여사업을 시행한 만큼,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이 하루빨리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속행하겠다”라고 말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