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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로봇기업 브릴스에 70억 투자…제조 AX 전환 속도

  • 25일 전 / 2026.04.07 0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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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 브릴스에 투자하며 그룹 차원의 AX 전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포스코홀딩스 전략펀드 50억원과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CVC) 펀드 20억원 등 총 7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 노하우에 브릴스의 로봇 설계·제어 역량을 결합해 자동화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 로봇 제작을 넘어 공정 운영 시스템까지 통합하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인텔리전트 팩토리는 사람·AI·로봇 협업 기반의 지능형 자율 제조 시스템으로, 기존 스마트팩토리를 고도화한 개념이다. 포스코그룹은 고강도·고위험 수작업 공정을 중심으로 맞춤형 로봇을 적용해 제조 현장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포스코그룹은 벤처펀드와 포스코기술투자를 통해 에이딘로보틱스, 테솔로, 뉴로메카, 페르소나 AI 등 로봇 기업에 총 190억원을 투자해 왔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로봇 제조 중심에서 설계·제어 등 자동화 전 영역으로 투자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그룹은 향후 로봇과 AI 기반 자율 공정 도입을 확대해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그룹 전반으로 확산하고, 제조 AX 전환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브릴스는 2015년 설립된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약 110건의 특허를 보유한 시스템통합(SI) 업체다. 현대자동차와 SK에코플랜트 등 주요 산업 현장에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해 왔으며,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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