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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타일러, 글로벌 판매 200만 대 돌파…의류관리 가전 ‘필수화’

  • 26일 전 / 2026.04.06 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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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의류 관리 가전 'LG 스타일러'가 최근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돌파했다. 2011년 첫 출시 이후 10년 만에 100만 대를 달성한 데 이어, 5년 만에 200만 대를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G 스타일러에 탑재된 '핸디형 고압 스티머'로 주름을 제거하는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의 의류 관리 가전 'LG 스타일러'가 최근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돌파했다. 2011년 첫 출시 이후 10년 만에 100만 대를 달성한 데 이어, 5년 만에 200만 대를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LG 스타일러에 탑재된 '핸디형 고압 스티머'로 주름을 제거하는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의 의류 관리 가전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이하 LG 스타일러)’이 최근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LG 스타일러는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10년 만인 2021년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달성한 데 이어, 5년 만에 200만 대를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류 관리 가전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LG 스타일러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끌며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LG전자는 국내에서 입증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2016년 미국, 중국, 대만 등을 시작으로 해외 판매를 확대해 현재 글로벌 27개국에서 LG 스타일러를 판매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북미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2025년 기준 중국, 대만, 미국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교복과 정장 등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를 자주 입는 문화와 함께 위생과 청결에 대한 높은 관심이 수요를 견인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 경쟁력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IT 매체는 스타일러를 “의류관리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로 평가했으며, 지난해 유럽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는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에 기반한다. LG전자는 모터, 컴프레서, 스팀 제너레이터 등 기술을 바탕으로 ‘트루스팀’과 ‘무빙행어’ 등 20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트루스팀은 고온 스팀을 분사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최대 99.99%까지 제거하고, 생활 악취를 효과적으로 탈취한다. 무빙행어는 의류를 흔들어 먼지를 제거하고 스팀을 고르게 전달하는 기술이다. 2024년부터는 분당 최대 350회 회전하는 ‘다이내믹 무빙행어’를 적용해 성능을 강화했다.

LG전자는 2026년형 신제품에 AI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AI 스타일링’ 코스를 통해 의류 종류와 무게를 분석해 최적의 관리 코스를 제안한다.

또한 핸디형 고압 스티머를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부위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B2B 시장에서도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아파트 건설사뿐 아니라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시설에서도 활용이 늘고 있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의류 관리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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