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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ZEB 1등급 사옥 신축…국내 최초 대형 업무시설 적용

  • 26일 전 / 2026.04.06 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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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강원본부 신축사옥 예상 조감도 [사진=한전]
한전 강원본부 신축사옥 예상 조감도 [사진=한전]

한국전력이 강원본부 사옥을 공공·민간 최초로(연면적 15,000㎡ 이상 국내 업무시설 중) 제로에너지빌딩(ZEB) 1등급(에너지자립률 100% 이상) 건물로 신축한다고 6일 밝혔다.

신축 사옥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 연면적 16471㎡ 규모로 들어서며,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한전은 당초 ZEB 3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으나, 공공기관 K-RE100 등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ZEB 1등급으로 상향해 추진하기로 했다.

에너지자립률 100% 달성을 위해 고효율 태양광 설비를 확대 설치하고, 다양한 에너지 신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유리창호형 태양광(BIPV), 초고효율 태양광 탠덤셀, 수소연료전지 등을 도입해 신축 사옥을 에너지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향후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 공간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모듈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신기술과 신산업을 선도하고, 민간 진입이 어려운 분야에서 초기 시장을 개척하는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강원본부 신축 사옥의 ZEB 1등급 추진은 공공기관이 정부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상징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제로에너지빌딩 건설을 지속 확대하고 나아가 에너지 신기술 수준을 한 차원 높여 튼튼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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